시행사 ㈜드림하우징이 경기 광주 쌍령도시개발사업 내 A2 블록에서 추진 중인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본격적인 사업 착수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안정적인 토지확보 경기광주역 최초의 민간임대주택 사업이 구체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1,902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급을 앞두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74㎡ ▲84㎡ ▲100㎡ 등 다양한 평형 구성으로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돋보이며 모든 세대를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에 힘쓴 점도 눈에 띈다.
입주는 청약통장이나 소득 요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주택자 및 법인도 참여할 수 있어 시장의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 전환 또는 보증금 반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청년 1인 가구나 신혼부부, 은퇴한 시니어, 중산층 등 다양한 상황의 실수요자들에게 주거 안정성과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경기광주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약 30분, 수서역 12분, 삼성역 15분 내 접근 가능한 수광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역을 중심으로 상업 및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입주자 편의성도 우수하다.
드림하우징 관계자는 “토지 매매 계약 체결을 통해 법적으로 안정된 토지 권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믿고 기다려주신 입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하여 경기 광주역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